‘지배하려는 당원’이 정당을 죽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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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1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는 정청래 대표가 추진한 ‘1인 1표제’ 당헌·당규 개정안을 부결시켰다. 중앙위에서 안건이 의결되려면 재적 중앙위원 총 596명 중 과반인 299명의 찬성을 받아야 한다. 하지만 이날 투표에 참여한 중앙위원 373명 가운데 277명만이 찬성표를 던졌다. 1인 1표제를 놓고 벌어진 이른바 ‘명청대전’이 친명계의 판정승으로 끝난 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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